예비돌들의 합숙 캐리어가 '김신영의 TMI'를 통해 공개된다.
어느덧 7회를 맞은 '김신영의 TMI'가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예비돌들이 동고동락하는 합숙소에 출장소를 마련했다. 'TMI 출장소'에서 가장 먼저 준비한 코너는 예비돌들의 잇템(it item)과 준비성을 알아볼 수 있는 캐리어 탐색 시간, ‘캐리어를 부탁해’. 예비돌들이 출장소의 카메라 앞에 꺼내놓은 캐리어들을 본 MC 김신영과 핫샷의 노태현, 고호정은 본인들의 합숙 경험을 토대로 각종 코멘트와 에피소드를 더했다.
먼저 랩 팀의 ‘호랑이 선생님’ 이상민 예비돌의 캐리어는 남도현, 정택현 예비돌이 함께 파헤쳐 봤다. 캐리어를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세 권의 책. 본인이 챙겨왔음에도 제목조차 제대로 모르는 이상민 예비돌의 모습에 핫샷의 고호정은 “책은 진짜 말도 안 된다. 읽을 시간도 없다.”라고 응수하며 ‘설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또한 뒤를 이어 각종 귀여운 인형, 캐릭터 소품 등이 등장하면서 이상민 예비돌은 ‘설정맨’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데뷔를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예비돌도 있었다. 퍼포먼스 팀의 신찬빈 예비돌은 같은 팀 친구들을 위해 캐리어 한쪽 칸을 각종 과자, 라면, 젤리 등의 간식으로 꽉꽉 채워오는 정성을 보였다. “찬빈 군을 기다리는 예비돌들이 많을 것 같다”는 MC 김신영의 감상평에 고호정은 “저런 친구들과 같은 팀이 되면 ‘쟤 간식 많았었지?’ 이렇게 데이터 분석이 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다소 간편한 방식으로 짐을 싸온 예비돌도 있었다. 보컬 팀의 정진성 예비돌은 절반 이상을 과자로 꽉 채운 가방을 준비했다. 그러나 짐을 꺼낼수록 과자 봉지, 휴지 조각 등의 각종 쓰레기가 발견돼 ‘과자 반, 쓰레기 반’이라는 오명을 입었다. 정진성 예비돌의 가방을 본 노태현은 “바로 저거다! 저게 바로 예비돌 캐리어의 모범 답안”이라고 칭찬하며 “원래 합숙이 진행될수록 가방을 옷보다 음식으로 채우게 된다”는 진심 어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애착 인형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각양각색이네 ㅋㅋㅋ책에 인형에 간식에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언더 나인틴' 예비돌들의 각양각색 캐리어는 12월 16일 일요일 밤 8시 45분 MBC '김신영의 TMI'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느덧 7회를 맞은 '김신영의 TMI'가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예비돌들이 동고동락하는 합숙소에 출장소를 마련했다. 'TMI 출장소'에서 가장 먼저 준비한 코너는 예비돌들의 잇템(it item)과 준비성을 알아볼 수 있는 캐리어 탐색 시간, ‘캐리어를 부탁해’. 예비돌들이 출장소의 카메라 앞에 꺼내놓은 캐리어들을 본 MC 김신영과 핫샷의 노태현, 고호정은 본인들의 합숙 경험을 토대로 각종 코멘트와 에피소드를 더했다.
먼저 랩 팀의 ‘호랑이 선생님’ 이상민 예비돌의 캐리어는 남도현, 정택현 예비돌이 함께 파헤쳐 봤다. 캐리어를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세 권의 책. 본인이 챙겨왔음에도 제목조차 제대로 모르는 이상민 예비돌의 모습에 핫샷의 고호정은 “책은 진짜 말도 안 된다. 읽을 시간도 없다.”라고 응수하며 ‘설정’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또한 뒤를 이어 각종 귀여운 인형, 캐릭터 소품 등이 등장하면서 이상민 예비돌은 ‘설정맨’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데뷔를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에게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예비돌도 있었다. 퍼포먼스 팀의 신찬빈 예비돌은 같은 팀 친구들을 위해 캐리어 한쪽 칸을 각종 과자, 라면, 젤리 등의 간식으로 꽉꽉 채워오는 정성을 보였다. “찬빈 군을 기다리는 예비돌들이 많을 것 같다”는 MC 김신영의 감상평에 고호정은 “저런 친구들과 같은 팀이 되면 ‘쟤 간식 많았었지?’ 이렇게 데이터 분석이 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다소 간편한 방식으로 짐을 싸온 예비돌도 있었다. 보컬 팀의 정진성 예비돌은 절반 이상을 과자로 꽉 채운 가방을 준비했다. 그러나 짐을 꺼낼수록 과자 봉지, 휴지 조각 등의 각종 쓰레기가 발견돼 ‘과자 반, 쓰레기 반’이라는 오명을 입었다. 정진성 예비돌의 가방을 본 노태현은 “바로 저거다! 저게 바로 예비돌 캐리어의 모범 답안”이라고 칭찬하며 “원래 합숙이 진행될수록 가방을 옷보다 음식으로 채우게 된다”는 진심 어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애착 인형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각양각색이네 ㅋㅋㅋ책에 인형에 간식에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언더 나인틴' 예비돌들의 각양각색 캐리어는 12월 16일 일요일 밤 8시 45분 MBC '김신영의 TMI'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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