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2858회에서 신체나이 측정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 지구력, 평형성, 유연성, 순발력 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같은 나이어도 노화의 속도는 다를 수 있다. 자신의 신체나이가 궁금하다면, 집에서 간단히 테스트해보면 된다.
먼저 ‘팔 비틀기’ 방법이 있다. 팔이 꺾긴 각도에 따라 신체나이를 측정하는데 쭉 펴진 180˚는 20대, 120˚는 30대, 90˚는 40대, 60˚는 50대라고 볼 수 있다. 실제 나이보다 신체나이가 많이 나온다면 근육의 탄력성과 유연성 저하 때문이다.
※ ‘팔 비틀기’ 신체나이 테스트
1. 두 팔을 뻗어 깍지를 낀다.
2. 한 바퀴 돌려 팔을 쭉 뻗는다.
또 다른 테스트로는 ‘두 손 모아 팔 올리기’가 있다. 팔꿈치가 올라가는 위치에 따라 신체나이를 알 수 있는데 눈은 20대, 코는 30대, 입은 40대로 나뉜다. 신체나이가 높다면 전문기관을 찾아 근력, 지구력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근육은 자주 쓰고 연습하면 젊게 유지할 수 있으므로 굳어지지 않게 계속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두 손 모아 팔 올리기’ 신체나이 테스트
→ 팔꿈치가 닿게 두 손을 모으고 얼굴 위로 올린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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