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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장혁, 정인기의 진심에 흔들리나!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에서는 유지철(장혁)이 차승호(정인기)의 진심이 담긴 부탁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지철은 주국성(정만식)의 계략으로 약이 든 물을 마시게 되고, 이로 인해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대 선수를 뇌사 상태에 빠뜨린다. 이 후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유지철은 차승호의 연락을 받는다. 한편, 정찬중(박지빈)은 차승호에게 차승호의 딸이자 유지철의 전 형사 동료인 차지우(김재경)를 이용해 유지철을 연구소로 데려올 것을 말했다. 하지만 유지철을 만난 차승호는 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자신의 약 개발을 완성하기 위해 유지철의 도움을 부탁했다. 하지만 유지철은 이미 불법 생체 실험으로 인해 차승호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적대감을 보이는 유지철에게 차승호는 자신의 딸이 차지우임을 밝히며 약 개발 완성 후 딸에게 직접 자수할 것을 고백하며 신약 개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둘의 대화를 도청한 정찬중이 차승호의 자수 계획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이에 정찬중은 박실장에게 차승호를 죽일 것을 지시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인기 배우님 맨날 죽은 아빠로 나오시는데 죽이지마요ㅠ','장혁은 도대체 적이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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