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에서는 유지철(장혁)의 약물 복용을 눈치 챈 주국성(정만식)이 최선주(손여은)를 찾아갔다.
이 날 주국성은 유지철의 거듭된 승리에 의심을 하고 있던 중 유지철이 경기 도중 김용대(이다윗)가 건넨 알약을 복용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게다가 경기 후 다친 몸으로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구하는 장면을 보고 지철에게 무언가 있음을 눈치챈다. 유지철이 약물 복용한 사실을 눈치 챈 주국성은 지철의 집을 찾아가 최선주를 만난다. 은근슬쩍 유지철의 힘에 대해 최선주를 떠보던 주국성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 후 주국성은 유지철에게 다음 경기 상대는 진상구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임을 말한다. 유지철의 몸상태를 걱정한 김용대가 유지철이 진상구를 운으로 이겼다며 경기 주최를 말리지만 유지철의 약물 복용을 이미 확신한 주국성은 그저 운으로 이겼음이 확실한지 유지철에게 거듭 확인하며 압박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만식 나올때 너무 쫄림','주국성 도대체 누구편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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