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엔 어떤 것이 있을까?
지난달 6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 2820회에서는 옥주부 정종철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 재료 : 밥 2공기, 새우 8미(40g), 피망, 당근 1/5개, 달걀, 마늘 2쪽, 숙주 한 줌, 대파 1/2대, 진간장, 굴소스 2스푼, 쪽파 1대, 설탕 1/2스푼, 소금
1. 기름을 팬에 두른다.
2. 기름을 골고루 두른 팬에 파를 붓는다.
3. 새우를 넣어 살짝 볶는다.
4. 마늘을 팬에 부어 다 같이 볶는다.
5. 다진 채소를 넣어 볶는다.
6. 채소가 적당히 볶아지면 숙주를 넣어 볶는다.
7. 달걀 스크램블을 만든다.
8. 달걀 스크램블을 채소와 함께 섞는다.
9. 주물팬에 기름을 골고루 바른다.
10. 주물팬에 식은 밥을 넣어 볶는다.
11. 굴소스를 두 숟가락 넣어 볶는다.
12. 진간장을 살짝 넣고 불을 줄인다.
13. 밥 위에 볶아둔 채소를 붓는다.
14. 설탕을 반 숟가락 넣고 볶는다.
15. 볶은 밥에 소금을 살짝 뿌려 볶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과 비슷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나시고랭’의 포인트는 쌀을 ‘튀겨야’ 한다는 점. 인도네시아 밥(안남미) 식감을 만들고 싶은 경우엔 수분이 없는 찬밥이나 즉석밥을 활용하면 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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