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를 탈출하기 위한 최종 게임이 벌어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유노윤호와 정혜성은 각자 탕출하기 위해 팀 대표로 게임에 나섰다.
마이너스로 동점이 돼자 유노윤호는 “우린 같은 편이잖아!”라며 정혜성을 떠봤지만 그녀는 미묘한 미소만 지었다. “마이너스 되면 불이익이라고 했는데”라고 한 순간 양 팀에 히터가 들어왔다.
두니아의 덥고 습한 날씨에 히터까지 제공돼자 양 팀은 괴로워했다. “플러스가 안 되면 이러고 있어야 하나”라고 괴로워하던 중 유노윤호는 “동점일 경우는?!”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 말에 딘딘은 “우리 싸우게 하려는 걸 수도 있어.”라면서 정혜성의 팀 쪽에 “두 팀의 마음이 맞으면 이 불이익을 뺄 수가 있어요!”라고 외쳤다. 팀의 브레인 혜성이 계산에 들어가자 박준형은 “난 이렇게 피곤하게 살지 않아! 망고 먹고 싶으면 먹고 수박 먹고 싶으면 먹고 돈 없으면 안 먹고!”라는 명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견제 때문에 동점으로 모두 함께 탈출하려는 계획은 뜻대로 되질 않는데....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MBC와 넥슨 합작의 세계 최초 게임 원작 TV예능프로그램이다. 15회를 끝으로 종영한 이후 9월 30일에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첫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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