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이 홍수현에게 이별을 고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최용(이창엽)은 붙잡는 경하(홍수현)를 뿌리치고 돌아섰다.
곧 떠난다면서 경하는 “어쩌면 난 그냥 도망가는 건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최용은 “누구한테서?”라며 “넌 예전 김경하를 찾아서 와. 밝고 자신감 있는.”이라고 말했다.
“난 너 말고, 잊어버리기 전에 내 꿈 찾으려고.”라면서 최용은 “선물 고마워. 그래서 나도 하나 선물해주려고.”라며 선물을 내밀었다. “길 잃어버리지 말고 무사히 돌아오라고.”라며 나침반을 선물로 내민 최용에게 경하는 “나랑 같이 갈래? 나랑 같이 가자!”라고 매달렸다.
그러나 최용은 “그건 안 돼. 우린 갈 길이 다르잖아.”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경하는 최용과 여행갔던 사실을 현숙(윤유선)에게 들키고 휴직 사실도 덩달아 알렸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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