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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터뷰]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평생 가질 한 이 작품 속에서 울면서 다 풀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열연을 펼친 조보아의 종영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4일(토) 종영한 '이별이 떠났다'에서 조보아는 혼전임신에 맞닥뜨린 대학생 정효 역할을 맡았다. 극중 조보아는 임신중독증을 이겨내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초보 엄마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호평 속에 모든 촬영을 마친 조보아는 "작품 중에 너무 많이 울어서, 평생 가질 한을 이 작품 속에서 다 푼 것 같다."며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모든 스태프들이 건강하게, 무사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이 폭염 속에서도 모두 정신력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언급하며 긴 시간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별이 떠났다'를 사랑해주시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힘을 입어서 저희가 즐겁게 촬영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이별이 떠났다'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조보아의 재발견을 이뤄낸 '이별이 떠났다'는 지난 4일 40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이유리-송창의 주연의 '숨바꼭질'이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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