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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서해원, "10년 만에 첫 주연.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

21일(목)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비밀과 거짓말'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된 서해원은 "10년 동안 작은 역할 열심히 하다보니 이렇게 좋은 역할을 만나게 됐다.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고, 기쁘고 행복한 만큼 부담감도 크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극중 서해원은 아나운서 지망생 한우정 역할을 맡았다. 비밀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 속에 자신을 가둬버린 신화경(오승아)과 대비되는 진실하고 우직한 면모로 극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이에 대해 서해원은 "초반에는 미흡하고 부족하더라도 어느 순간 '아, 우정이구나'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C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말'의 성을 쌓은 여자와 정정당당히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의 대결을 그린 일일 드라마로 오는 6월 25일(월) 오후 7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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