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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류덕환, "관전포인트는 김명수의 잘생김"

21일(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류덕환은 '김명수의 잘생김'을 '미스 함무라비'의 관전포인트로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류덕환은 드라마의 관전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김명수의 잘생김을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저도 촬영하다가 눈을 뗄 수가 없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명수의 외모를 칭찬했다. 예상치 못한 대답에 옆에 앉아있던 김명수는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극중 류덕환은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3부 우배석판사 정보왕으로, 김명수는 제44부 우배석 판사 임바른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로, 서로를 보완하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류덕환은 "임바른과 박차오름이 법원에서 만나 어떻게 좌충우돌 부딪치는지, 어떤 것들을 변화시키는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또 저와 도연이도 소소하게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로 오늘 밤(21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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