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욱 늘어난 치즈를 호로록~~~
"솜브레로(챙 넓은 멕시코 모자)를 쓰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27일(금) 방송된 '고독한 미식가' 시즌7-3화에서는 라자냐 요리를 찾아 헤매던 고로(마츠시게 유타카)가 우연히 만나게 된 멕시코 음식점에서 멕시코 요리에 푹 빠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식당의 특징은 라틴 아메리카의 정열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인테리어가 먼저 고객의 시각을 사로잡는다는 것.
이국적 분위기에 시각이 매료된 후에는 이전에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낯선 식감과 맛의 멕시코 요리가 후각과 미각을 취하게 만든다.
처음 메뉴판을 받아들면 아마도 다소 생소한 언어인 에스파냐어로 적힌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어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옆 테이블에서 주문한 음식을 슬쩍 컨닝해 보는 것도 방법.
먼저 고로가 직접 시식했던 메뉴들을 살펴보자.
먼저 고로가 직접 시식했던 메뉴들을 살펴보자.
1. 소페 / 멕시칸 레몬 에이드
2. 유카탄풍 치킨과 라임스프
3. 주키니 푸딩
4. 초리조 퀘소 푼디도 + 또르띠아
※초리조(chorizo) : 스페인식 소시지
5. 닭고기 삐삐안 베르데
※삐삐안(pipián) : 풋고추를 넣어 맷돌에 간 호박 소스.
※삐삐안(pipián) : 풋고추를 넣어 맷돌에 간 호박 소스.
고로가 먹은 메뉴 외에도 '선인장 샐러드', '초리조가 퐁당 빠진 계란', '바나나 잎', '포크 카르니타스 타코' 같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도 추천할만하며, 음식과 함께 가게의 명물인 테킬라 한 잔을 곁들인다면 당신은 순식간에 멕시코로 이동!
이곳의 위치는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 4-5-65 (히로오역 아리스가와 공원 근처에 위치) 이며, 점심에는 런치메뉴만으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에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시즌7을 맞이하며 마니아들의 식지 않는 사랑으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7'는 일본 방송 직후 매주 금요일 iMBC해외드라마관(//global.imbc.com/)을 통해 VOD로 다시볼 수 있다.
iMBC연예 김진영 | 화면캡쳐=iMBC 해외드라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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