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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율, “여행 메이트 이제훈, 피곤한 스타일” 발언 해명(Ft. 홍콩=구릉지대)


권율이 이제훈에 얽힌 이야기를 해명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출연했다.

개명을 한 이유부터 윤계상, 조진웅에 관한 이야기까지 해명에 나선 권율은 “이제훈은 피곤한 스타일이다”라고 한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권율은 “제훈이가 여행을 가면 책에서 본 것부터 현재 가장 유행하는 것까지 많은 것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하며 아침 7시쯤 기상해 배낭여행을 시작하는데 처음엔 재미있다가 점차 힘들어진다고 이야기했다. 권율은 이제훈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다고 하며 덧붙이며 “이 정도 걸으면 홍콩에서 한국에 도착했겠다 싶을 정도”로 걷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율은 이제훈이 배려심도 있어서 “중간에 제가 많이 지쳐하면 카페 같은 곳에 가서 쉬면서 다음 행선지를 검색한다”라고 하며 이제훈과 여행 후엔 남는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홍콩 갔다 와서는 얻은 게 뭐 있어요?”라고 물었고 권율은 “맛집도 구릉지대 위에, 핫하다는 곳도 구릉지대 위에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 권율 몰이 진짜 웃겼다”, “순수하고 의리 있어 보인다”, “오늘 권율 해명의 장이냐고 ㅋㅋㅋ, “구릉지대 ㅋㅋㅋ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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