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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라이언 레놀즈 "한국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이사오고 싶을 정도"

5월 2일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즈호텔에서는 영화 '데드풀'의 라이언 레놀즈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는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서울에 오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게 되서 설레고 '데드풀2'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어 기분 좋다. 살면서 이정도 환대를 받아 본 적은 없었는데 어젯밤이 최고였다. 제가 공항에 새벽 3~4시쯤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저를 환대해주는 팬들이 있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와이프에게 전화해서 이 기쁜 사실을 알렸다."라며 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사오고 싶을 정도다. 작은 아파트를 찾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물이 너무 잘생겼다는 진행자의 말에 라이언 레놀즈는 "저는 홀로그램이다. 저는 지금 뉴욕에 있는데 지금 홀로그램으로 보시는 거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데드풀'에서는 최악으로 못생긴 남자가 되는 것이 중요했다. 외적인 면을 배제하고도 캐릭터에세 매력을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잔망스럽고 말도 많지만 내면적인 어려움도 있고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 단적으로 보자면 욕도 하고 막말을 하는 인물이지만 스토리의 성격을 함께 결합해서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이다. 데드풀은 어벤져스도 아니고 지구를 살리고자 하는 것도 아닌 작은 목표를 갖고 있다. 먼 미래를 보는 게 아니라 그 순간을 사는 15세 남아아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이게 바로 데드풀의 매력이라고 본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데드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전작인 '데드풀'은 2016년 국내 개봉 당시 청불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을 뿐 아니라, 최종 관객수 331만 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데드풀이 팀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으로 액션, 스케일, 유머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한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 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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