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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최성윤PD "방송 지망생, 홍보가 목적인 출연자는 철저히 배제했다"

27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적, 양세형, 로운, 최성윤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선다방'을 운영할 카페지기로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이 출연하며 이들은 맞선에 나오는 일반인 출연자의 성공을 위해 선을 보는 중간중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당사자들의 연애 스타일을 분석하고 체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최성윤 PD는 "개인적으로 제일 제미있게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시는 분들도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 제가 38살인데 아직 결혼을 안했다. 관심있는 분야고 잘 아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금까지의 연애 프로그램,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에 최성윤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생, 선배들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방송 지방생, 홍보가 목적인 출연자는 철저하게 배제했다. 또한 맞선의 결과에 집중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소개팅에 대해 '어땠어?' '괜찮았어?' 정도의 질문으로만 만족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답변했다.

카페의 위치가 삼청동이었는데 위치 선정의 기준에 대해 "저도 맞선이나 소개팅을 해봤지만 장소나 동네가 주는 느낌이 영향을 주긴하더라. 되도록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연남동, 삼청동에서 물색했는데 동네를 정하고 맞는 건물을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여러 후보 동내 중에 최선의 건물을 골랐다. 마침 외관, 위치가 잘 맞아서 삼청동으로 하게 되었다. 메인로드에서 좀 들어가다 보니까 잇점이 있긴 하더라."라며 삼청동에 카페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최성윤PD는 600명 이상의 신청자들을 만나보며 출연자를 결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출연자를 선발하는 건 아니다. 서로가 원하는 이상형이 맞는 분들을 매칭하고 있다. 방송용 스펙이나 얼굴을 떠나서 서로가 바라는 이상형이 맞는 분들로 출연자를 결정한다."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컨셉으로 스타들이 카페를 운영하고, 맞선을 보러 온 일반인 남녀의 대화를 보고 들으며 이 시대의 사랑, 연애, 결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4월 1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첫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DLAL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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