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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군 복무 마친 유승호와 채수빈, 눈 밭의 달달키스로 '해피엔딩♥'



유승호와 채수빈이 해피엔딩을 맞았다.

2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에서는 군 복무를 마친 김민규(유승호)와 조지아(채수빈)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규는 동원의 속도 모른 채 사표를 수리해버리고 말았다. 이에 지아는 집에서 구박 받고 있는 동원을 위해 민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민규는 지아의 집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동원에게 "조팀장님은 저의 멘토이자 좋은 동료"라며 옆에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홍주가 산통을 느끼고 급히 민규의 차로 이동했다. 어느덧 가족이 된 듯한 네 사람은 생명의 탄생을 감격스러워했다.

2년 후 산타마리아팀은 KM금융의 투자를 받아 새로운 AI를 개발해 발표했다.

그리고 민규는 그간 알러지 문제가 있었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지아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눈 밭의 달콤한 키스로 여전한 애정을 확인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됐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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