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이 동물 똥을 초콜릿으로 착각했다.
21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태즈메이니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 최민용, 에릭남이 한 팀이 되어 오지 여행에 나섰다.
최민용이 무언가를 손에 들고 한참 냄새를 맡고 있자 에릭남은 “왜 똥을 만지고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최민용은 “똥이지 이거?”라고 반문하면서도 손에서 똥을 내려놓지 않았다. 이어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초콜릿 같아 가지고...”라며 아쉬움 마음을 드러냈다.
뒤이어 최민용이 “공진단 같지 않냐?”며 김수로에게 똥을 건네자 김수로는 “한국 사람이 여기 와서 먹다가 하나 놓치고 간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예능 판타지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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