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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끝없는 악행’ 박태인, 유건마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유건마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24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 119회에서는 홍세나(박태인)의 악행이 계속됐다.


이날 최선호(유건)는 드디어 최고식품 사장자리에 올랐다. 비록 오달님(박은혜)과의 사랑은 이루지 못했지만, 달님과 재욱(이재우)의 사랑을 지지해줬다.

그런데 선호의 사장 취임날 문제가 생겼다. 소식을 들은 세나가 도주 중 최고식품을 찾은 것. 세나는 웃는 얼굴로 선호를 축하하는 달님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에 세나는 문 열린 차에 올라 타 전속력으로 달님에게 돌진했다. 그리고 이를 눈치 챈 선호가 대신 차에 치이고 말았다.

세나는 달아났고, 선호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 모두가 선호를 걱정하는 가운데 세나는 “오빠를 내 눈으로 확인하겠다”며 병원을 찾았다. 처음 세나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무의식 중 달님의 이름을 부르는 선호의 모습에 또다시 분노했다.

세나는 “죽여버리면 그만이다. 재희처럼 죽여버리면 그만”이라며 선호에게 연결된 산소줄을 끊어냈고, 심정지가 오게 만들었다. 다행히 선호는 안정을 되찾았지만 비뚤어진 세나의 악행은 끝이 없었다.

결국, 달님은 밖으로 뛰쳐나가 세나를 불렀다. 세나의 악행을 도우며 곁을 지켰던 유경(김희정) 마저 달님에게 “세나를 좀 말려달라”며 사정했고, 달님과 세나가 마주하며 두 사람이 만들어낼 결말에 궁금증을 더했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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