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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조연 군단 박병은-리우진-최종훈 <돌아온다>로 의기투합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돌아온다>를 채워준 명품 조연들의 열연이 이목을 끈다. [제작: ㈜꿈길제작소 | 배급: ㈜더블앤조이픽쳐스 | 감독: 허철 | 출연: 김유석, 손수현, 리우진, 박병은]


가슴 속 깊이 그리운 사람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느 막걸릿집 단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돌아온다>를 꽉 채워준 최강 조연 군단들이 화제다, 영화 <암살> 속 일본군 장교 역할로 이목을 끈 박병은, 연극부터 스크린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황의부터 최종훈, 연극배우 리우진 등 연기로 둘째가면 서러운 이들이 총출동한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들은 극중 막걸릿집을 운영하는 ‘변 사장’(김유석)의 단골들로, 각자의 그리움을 품고 살아가는 사연을 그려낼 인물들로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악역 등 거친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박병은의 캐스팅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암살>뿐만 아니라 <사냥>, <원라인>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까지 ‘야누스 얼굴’로 불리며 2017년 가장 강렬한 신 스틸러로 주목 받은 그는 <돌아온다>에서 사건의 전환점을 가져오는 인물 ‘정환’역을 맡아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명의 연극을 바탕으로 한 영화 <돌아온다>는 ‘그리움’과 ‘가족’이라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보편적 테마가 더해져 세대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할 작품이다. 특히 울산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이 더해진 영상미와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조동희의 OST가 더해져 더욱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인다. 탁월한 연기 감각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으로 완성된 진정성이 돋보이는 <돌아온다>는 관객들에게 진솔하고 따스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개성과 연기력, 존재감 모두 갖춘 조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돌아온다>는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더블앤조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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