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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최범호, 부녀관계 들통! 이형철, “다 끝장내버리겠어!”


송선미와 최범호의 관계가 들통났다.


10일(금)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12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과 선우진(최범호)이 부녀관계라는 사실이 모두에게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은 의문의 남자에게서 제인(최대훈)이 살아있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실에는 제인이 위중한 상태로 누워있었다. 제인을 돌봐주고 있던 남자는 복단지에게 쪽지를 건넸다. 제인이 박서진을 무너뜨려달라는 메시지를 남겨놓았던 것.

박재진(이형철)과 신화영(이주우)은 박서진과 선우진의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듣고, 이들이 부녀관계라는 것을 알았다. 이어 박서진과 박 회장(이정길)의 유전자 검사에도 친자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박재진과 신화영이 이 사실을 밝히려고 하자, 박서진이 이들 앞을 막으며 증거자료를 빼앗으려 했다.

도망치던 신화영이 급히 복단지에게 녹음파일을 전송했다. 그제야 복단지와 한정욱이 박서진과 선우진의 관계를 알고 경악하는 모습에서 112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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