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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송선미-최범호-이혜숙 관계 ‘의문’ 품었다!


강성연이 최범호의 정체에 대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19일(목)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102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박서진(송선미)과 선우진(최범호)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서진은 선우진과 은혜숙(이혜숙)의 대화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선우진이 자신의 친부로 드러났기 때문. 은혜숙은 “아버지는 몰라. 네가 친딸 아니라는 거”라며 불안에 떨었다. 박서진은 “미쳤어? 나 아버지 딸이야!”라고 외치며 사실을 부인했다.

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던 복단지는 한정욱(고세원)에게 “그 세 사람,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 시간, 박재영(김경남)은 아픈 몸을 이끌고 신예원(진예솔)을 찾았다가 다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선우진은 복단지가 은혜숙과 박서진을 해임시키려 하자, 투자금을 철회하겠다며 압박을 가했다. 박서진과 은혜숙, 그리고 신화영(이주우)도 복단지가 들고 있던 선우진의 계좌 추적 자료를 빼앗았다. 이에 복단지가 그 자료는 가짜임을 밝히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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