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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미래유산 투어 특집에서 꽃핀 '웃음 제조기'

김종민이 주한 영국 대사에게 자신을 "엔조이 스튜핏(신나는 바보)"라고 소개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하며 빅 웃음을 선사했다.

3일(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서울 미래유산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의 두려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역대급 벌칙 ‘춘천 산악 마라톤’을 피하기 위해 ‘추억의 LTE’팀과 ‘新 3G’팀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주사위 대전을 펼쳐 ‘서울 미래유산 투어’의 최종 결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박 2일>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치열한 ‘서울 미래유산 투어’ 보드게임판 주사위 대전을 펼쳤다. 주사위를 굴렸으나 무인도에 갇힌 ‘新 3G’팀은 간식을 사러 간 동구가 시간을 지체하는 가하면 무인도에 수시로 떨어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新 3G’팀은 주한 영국대사관의 찰스 헤이 영국대사를 만나 미션을 수행했다. 영국대사에게서 ‘Lovely’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것. 종민은 자신을 ‘엔조이 스튜핏’, 준호는 ‘스티브 얍스’, 동구는 ‘이스트 나인’으로 소개하며 첫 인사부터 빅웃음을 선사했다. 미션을 위해 치마를 입은 동구는 대사에게 ‘Lovely’를 얻기 위해 온갖 손짓 발짓을 이어갔고, 이어 멤버들은 ‘동구의 치마’, ‘한국’, ‘녹차’를 이야기하던 끝에 탁자 위 꽃으로 ‘Lovely’라는 단어를 들어 환호했다.

이어진 자리에서 차가 나오자 종민은 “이거 홍차인가? 홍티?”라고 이야기하거나 영어를 어떻게 공부했냐는 질문에 “아이 스터디 잉글리시 셀프 서비스”라고 답하는 등 ‘신난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종민은 ‘밥 내기’를 ‘밥 갬블’이라고 말했지만 대사가 종민의 이야기를 알아듣는 놀라운 상황이 연출되면서 찰스 헤이 영국대사와 멤버들의 원활한 대화가 이어져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준호는 “코리아 잉글랜드 컬처 트랜스포머”(한국과 영국의 문화교류)라고 말하고 종민은 “잉글랜드 코리아 관계 릴레이 쭈욱 쭈욱~”이라고 말하며 영어 대화의 화룡점정을 찍어 웃음을 폭발시켰다.

그런가 하면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은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서울 미래유산 투어에서 적재적소 하드캐리하며 역시 1박2일의 재미는 시민과 함께 했을 때 포텐이 터진다는 것을 입증했다.

무인도 탈출 미션을 위해 ‘참참참’에 참여한 춘천 초등학교 어린이는 마지막에 짓궂은 장난으로 멤버들을 다시 무인도에 갇히게 해 웃음을 주는가 하면, 서울풍물시장에서 만난 청년은 눈동자로 미리 손방향을 알려줘 멤버들을 기사회생 시켜주고, 풍물시장에서 심사를 맡은 구제 패션업계 20년 경력의 '브루스 리'는 동구의 GD 패션을 심사하면서 코믹한 말투와 지나친 꼼꼼함으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등 '1박2일' 멤버들을 능가하는 시민들이 함께 해 더욱 웃음을 배가 시켰다.

한편,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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