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나영, "두 번째 리더-두 번째 앨범 부담감 있었다"

23일(수) 신인 걸그룹 프리스틴의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스쿨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2017년 데뷔곡 'WEE WOO(위 우)'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프리스틴은 타이틀곡 'WE LIKE(위 라이크)' 포함 전곡 작업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색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나영은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활동의 비교에 대한 질문에 "아이오아이에 발탁되고 나서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모든 게 다 새롭다 보니까 정신없이 흘러갔던 것 같다. 프리스틴으로서는 하나하나 꼼꼼히 준비할 기간이 더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오아이에 이어 프리스틴에서도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프리스틴 데뷔 이후 두 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나영은 "리더로서든, 프리스틴으로서든 두 번째니까 더 잘해야겠다 부담감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프리스틴은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SCHXXL OUT'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