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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제작진, "일부 연습생 문제 확인, 패널티 예정"

"일부 연습생 문제 확인, 패널티 예정"

9일(화) 오전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 연습생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제작진 측은 "<프로듀스101 시즌2>는 공정한 경쟁을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최근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연습생은 패널티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제작진 측은 중국 내 투표 아이디 불법 거래 관련 공식입장을 내놓고 "일부 이상한 정황이 포착되어 현재 대응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프로듀스101> 투표 참여 목적으로 일부 해외 팬들이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등에서 CJ ONE 계정을 사고파는 행위가 실제 있었으며, 해당 거래 계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것.

이에 대해 제작진은 "중국에서의 거래 계정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수는 전체 투표의 2% 수준으로 파악되며, 해당 참여자들은 프로듀스101 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하 제작진 공식 입장 전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패널티를 받을 예정입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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