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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남자> 최민용, "열일? 시켜주면 다 한다"

최민용이 남다른 출연 계기를 밝혔다.

29일(수) 진행된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원형PD를 비롯해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 데프콘, 송재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민용은 출연 이유에 대해 한 마디로 "시켜주니까 한다."고 설명했다.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모두가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는 것이 그가 설명하는 최근 '열일'의 이유.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말과 함께 최민용은 더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잦은 예능 출연으로 인한 이미지 소비를 우려하는 질문에 최민용은 "이제 시작인데 벌써 그렇게 걱정하시면 어떡하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프콘 역시 "10년을 쉬었는데 좀 더 많이 나오면 안 되냐."며 거들었다.

한편 최민용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이어 두 번째 고정 출연을 하게 된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아재'보다는 '형'이나 '오빠'로 불리고 싶은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젊은 감성 따라잡기 프로젝트로 오는 31일(금) 밤 10시 50분 첫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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