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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절정 치닫는다! 벼랑 끝 주인공 3인은?

Mnet <고등래퍼>의 최종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1대1 배틀을 통해 최종 파이널 무대 진출자를 가리게 되는 것.


24일 (금) 밤11시에 방송되는 Mnet <고등래퍼> 7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행을 결정지을 고등래퍼를 가리기 위해 악명 높은 1대1 배틀을 펼치게 된다.

또한 ‘지역대항전’에서 패배해 탈락 위기를 맞은 서울강동, 경인동부, 광주전라 등 3개 지역 9명의 래퍼들이 참여한 ‘패자부활전’의 결과가 베일을 벗는다.

‘지역대항전’ 패배로 탈락과 생존의 기로에서 선 9명의 래퍼 중,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으로 생존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고등래퍼는 단 3명.

개인전 순위깨기 방식으로 진행된 패자부활전에서 3위 밖으로 밀려나 최종 탈락한 6인의 래퍼 중에는 예상을 깬 의외의 래퍼가 포함되어 있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패자부활전은 지난 22일(수) <고등래퍼> 공식 온라인페이지를 통해 일부 공개되었으며, 벼랑 끝 탈락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최종 3인의 래퍼는 누구일 지 그 충격적인 결과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패자부활전 이후에는 파이널 라운드행 티켓을 두고 펼치는 악명 높은 서바이벌이 계속된다. ‘지역대항전’ 승리자 서울강서, 경인서부, 부산경상 3개지역 9명의 래퍼와 부활에 성공한 3명의 래퍼까지 총 12명의 래퍼가 1대1로 매칭, 진검승부를 통해 승자만이 살아남는 ‘1대1 배틀’이 펼쳐지는 것.

‘1대1 배틀’에 참여하게 된 고등래퍼는 직접 배틀 상대를 지목해 단 한 번 뿐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미션은 미션 공개부터 공연까지 단 반나절의 시간 안에 완벽한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고등래퍼 사상 가장 혹독한 미션이 될 전망.

과연 ‘1대1’ 미션을 통해 대망의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래퍼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고등래퍼>의 피날레를 장식할 파이널 무대도 예고된다. ‘힙합 대부’ 타이거JK의 등장으로 마지막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쇼미더머니>에서도 혹독하기로 악명 높은 1대1 배틀이 <고등래퍼>에서도 펼쳐진다. 이제 더이상 팀이 아닌 100% 고등래퍼 개인의 실력만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극한의 조건에서도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파이널을 코앞에 둔 고등래퍼들의 비장의 무대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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