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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리뷰] 이윤지♡손승원, 돌아온 조연호 보며 ‘웃음만발’


조연호가 이윤지에게로 돌아갔다.

9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75회에서는 은희(이윤지)가 하윤(조연호)을 되찾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경(하연주)은 하윤의 친권을 포기한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격노하는 복애(김미경)에게 “엎었으니까 자식 몸값이라는 천박한 소리 말아요!”라며 당당히 맞섰다.

석진(이하율)은 자경을 찾아가 “진짜 죽여 버리고 싶다. 꼭 이래야만 했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말리는 감독을 밀치는 등 촬영 현장을 방해하는 석진. 이때 건우(손승원)가 나타나 “이렇게 이성을 잃으면 곤란하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은희는 하윤이 다시 집으로 오자, 행복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건우는 그녀를 보며 “내가 웃는 거에 반했다고 말했었나?”라고 물었다. 은희가 “안 했는데”라고 하자, 건우는 “지금 했잖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은희가 형근(손종학)에게서 은아(이규정)와 함께 끼는 ‘자매 반지’를 선물 받고 감격해하는 모습에서 75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키려는 ‘진짜 엄마’의 가슴 찡한 파란만장 고난격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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