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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장혁 "이 드라마에서는 설득력 있는 액션 연기를 하고 있는 중"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OCN의 인기드라마 <보이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배우 장혁, 이하나와 김홍선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다.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는 소리추격 스릴러로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 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활약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회차마다 격한 액션신을 선보이는 장혁은 다른 드라마에서의 액션신과의 차별에 대해 "이번 드라마에서 액션은 멋있게 보이고 잘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설득력이 있느냐, 얼마나 연기 안에서 액션이 잘 어우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형사 입장에서는 골든타임안에서 사건을 해결하려다 보니 다급하고 투박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액션이 더 거칠어졌던 것 같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많은 액션으로 인해 촬영하는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배우들을 비롯한 스탭들 모두가 정해진 시간 안에 촬영을 마무리 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극복하며 촬영을 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보이스>는 소리 추격극의 스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쫀쫀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으로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1회부터 평균 2.3%, 최고 3.5%를 기록, 방송 2주만에 평균시청률 5.7%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 수치에 근접했다.

오는 18일(토), 19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9, 10회에서 무진혁과 강권주는 3년 전 아내와 아버지를 살해한 진범과 연관있다고 예상되는 심춘옥(이용녀 분) 살해범의 단서를 찾아 나간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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