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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구 리뷰]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한선화, 김정현 고백에 기습 키스~




한선화가 김정현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특집극 <빙구>에서는 장하다(한선화)가 고만수(김정현)와 별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다는 만수가 떠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만수에게 냉랭하게 대했다.

하지만 하다는 만수가 신경 쓰였고 급하게 휴가를 내고 회사를 나왔다. 그러고는 만수의 손을 잡고 무작정 어디론가 향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남산 케이블카였고, 케이블카에 오른 후 하다는 “만수 씨와 별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탄 케이블카가 고장으로 멈췄고, 하다는 ‘고소공포증’을 고백하며 두려워했다.

이에 만수는 하다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며 하다의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마침내 도착한 두 사람은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봤고 하다는 만수 씨와 특별한 추억 하나쯤 갖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만수는 하다에게 나는 그런 거 없어도 된다. 특별한 추억 없어도 된다. 나한테는 하다 씨와 있는 모든 시간이 다 특별했다. 내가 다시 깨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전부다 하다 씨 덕분에 특별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다는 만수에게 다가가 기습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뜨거운 가슴을 가졌으나 사랑 때문에 몸이 얼어버린 남자와 각박한 세상에 마음이 꽁꽁 얼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MBC 특집극 <빙구>는 2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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