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기획] 4단은 기본! 하현우부터 박기영까지, <복면가왕> 속 '초고음 무대' BEST5


‘고음대장들에게 3단은 기본!’
시청자를 사로잡은 <복면가왕> 속 고음대장들의 무대 BEST5


지금부터 고음으로 귀정화를 시작합니다! 지난 18일(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또 하나의 역대급 고음무대가 탄생했다. 바로 ‘Lonely Night’을 열창한 하트여왕이 그 주인공. 가수 박기영으로 정체가 밝혀진 그녀는 가왕 결정전까지 올라갔지만 안타깝게 복면을 벗으면서 시청자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그녀가 선보인 고음무대는 가히 ‘역대급’이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탄탄하고 아름다운 미성을 자랑한 하트여왕의 ‘Lonely Night’은 3단을 넘어 4단 고음을 자랑하면서 <복면가왕>이 자랑할 역대급 고음무대에 향후 계속 회자될 듯 조짐이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복면가왕>에서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던 ‘돌고래 고음’을 자랑한 무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미성은 기본, 꾀꼬리같은 고음을 자랑한 고음대장들의 최고의 무대, 화제가 되었던 그 다섯 곡들을 모았다.



시청자가 더 조마조마했던 그 고음, 정말 라이브로 부르다니! 유니콘(배다해)의 'The phantom of opera'


'최고의 가수들이 불렀던, 바로 그 고음 곡!'
소설가 가스통 루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와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의 OST로, 뮤지컬 음악의 귀재인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L. 웨버(Andrew L. Webber) 작곡해 뮤지컬 넘버의 불후의 명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을 비롯해 역대 최고의 가수들과 뮤지컬 배우들이 소화한 이 곡은 아름다움과 비례하는 소프라노의 높은 고음을 자랑하면서 가장 난이도 높은 곡으로 꼽히기도 한다. <복면가왕>의 파격적인 선곡과 더불어 당시 클레오파트라(김연우)와 1라운드를 꾸민 유니콘(배다해)는 고운 미성과 고음으로 눈길을 모았다.

▶ 가왕의자에서는 귀염둥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불꽃같다! 라디오를켜고(정동하)-'박하사탕'

'짜릿한 초고음 등장! 후반부를 기대하시라!'
그룹 부활의 보컬로 이름을 알린 정동하가 <복면가왕>으로 다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YB(윤도현 밴드)의 곡 '박하사탕'을 3라운드 곡으로 선곡해 자신만의 독특한 야성미와 박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그는 후반부로 갈수록 높아지다가 마지막 '초고음'을 선보이며 마치 음악대장의 재림을 보는 듯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보고 있는 시청자가 더 놀란 4단 고음 등장! 하트여왕(박기영)-‘Lonely Night’


'결과는 중요치 않다! 일단 역대급은 확실!'
폭발적인 고음 애드리브가 시청자들과 판정단들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첫 시작부터 음을 너무 높게 잡아 괜찮을까 생각했다"던 판정단 김구라의 우려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그녀의 후반부 고음은 마치 돌고래를 보는 듯 시원시원하면서 여기에 풍부한 성량까지 선보이면서 비록 아쉽게 떨어졌지만, 방송 이후 '가왕급 무대'라는 극찬을 자아냈다.

전설의 무대가 왔다! 첫 소절부터 소름 쫙! 음악대장(하현우)-'Lazenca, Save us'


'시작부터 전율, 전설이 된 그 무대!'
그룹 넥스트의 4집 앨범 수록곡이자 애니메이션 <영혼기병 라젠카>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설의 곡은 그의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재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량을 뽐내기 시작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음악대장의 3라운드 'Lazenca, Save us'는 지금까지도 고음과 레전드 무대를 뽑을 때면 어김없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다.

말이 필요없는 음악대장, 역대급 무대가 두개여도 이해하시죠? 음악대장(하현우)-'매일매일 기다려'


'한 번쯤 해줬으면 했던, 가장 어렵지만 가장 짜릿한 그 곡!'
보았나, 9연승 가왕의 저력을! 탄탄한 예술성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밴드 '국카스텐' 보컬로 <나는 가수다>에 출격해 이름을 알렸던 음악대장 하현우는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로 다시 한 번 짜릿한 고음무대를 완성했다. 그의 파격적인 선곡에 이 전설의 곡을 알고 있는 판정단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열풍을 만들어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