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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 김정훈-박민지의 재회 “다시 시작해요”




김정훈과 박민지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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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에서 악의 축이었던 이태성(전노민)은 모든 죄를 용서받고 나머지 가족들은 자기 자리를 찾았다.



태성은 예라(고우리)의 고발로 구속됐고, 영자(박민지)는 의료 사고 혐의를 벗어나 다시 의사로 복귀했다. 성재는 아르바이트하는 영자를 찾아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꿈을 포기하미 말라고 격려했다.


태성은 파킨슨병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한 상태로 선호(윤종훈)와 영인(하은진)이 찾아와도 만나지 않았다.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고집에 미란(박준금)은 손자 사진을 보여주며 졸라보지만 결국 포기했다. 이때 나봉일(강신일)이 찾아와 진짜 기적은 아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결혼식 참석을 권했다.


인턴으로 활동하는 영자는 의료봉사를 다녀오면서 공항에서 지욱(박선호)과 마주치고, 같은 날 외국에 갔던 성재도 돌아왔다. 성재는 영자를 생각하며 남산으로 향하고, 영자 역시 성재를 생각하며 남산에 갔다. 둘은 결국 만나고, 성재는 멀리 돌아왔어도 영자 씨 앞에 왔다.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며 영자를 잡았다.


후속작으로는 1121일부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방송된다. 이윤지, 손승원, 하연주 등이 출연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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