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위플래쉬>에 이어 또 다시 화제작 <라라랜드>를 선보이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라라랜드>를 위해 <위플래쉬>를 만들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은다. [감독: 다미엔 차젤레│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수입/배급: 판씨네마㈜│개봉: 2016년 12월]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이다.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엠마 스톤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41회 토론토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두 편의 작품으로 단숨에 천재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라라랜드>는 <위플래쉬>보다 먼저 만들고 싶었던 영화”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2006년 이미 <라라랜드>의 각본을 완성했었다. 그러나 당시 신인이었던 그가 원했던 노래와 춤, 환상적인 색으로 가득한 영화를 만들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고, 좌절감을 안고 새로운 각본을 써내려 갔다. 그렇게 탄생한 영화가 바로 <위플래쉬>로 전 세계 영화상을 휩쓴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결국 원하는 <라라랜드>를 세상에 내보일 수 있었다. 하버드대 동문으로 만나 <위플래쉬>에 이어 <라라랜드>의 음악을 담당한 저스틴 허위츠는 <라라랜드>를 이야기하며 함께 꿈꿔온 열정을 음악과 영화를 통해 창조해내는 다미엔 차젤레 감독을 보며 전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꿈꾸는 감독의 염원이 담긴 영화는 완벽 그 자체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가 공개된 뒤 “아름답고도, 대담하며, 미학적으로 완벽해 넋을 잃게 한다”(The Film Stage),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으면서도, 한 번도 본 적 없는 느낌을 주는 꿈 같은 영화”(We Got This Covered), “오랜만에 만나는 가장 창의적인 영화”(Variety), “2시간 동안 마법 같은 반짝이는 밤 하늘로 우리를 데려간다”(Daily Telegraph),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The Playlist), “눈부신, 마법 같은 영화”(JoBlo’s Movie),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고 대단히 만족스러운 영화”(Consequence of Sound) 등 매체들의 호평은 물론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 1분만에 매진을 기록,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1세기 새로운 클래식을 창조할 영화라는 찬사 속에 2017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주연상 등 주요부문의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노트북>, <빅쇼트>의 라이언 고슬링, <버드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과 <위플래쉬>의 폭군 선생 J.K. 시몬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등 수개월에 걸친 완벽한 준비로 열연을 선보인다. R&B 소울의 대가 존 레전드가 출연과 더불어 OST에 참여해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를 잇는 또 한 편의 음악영화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실적인 공감을 얻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음악, 아름다운 무대, 화려한 의상과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사할 <라라랜드>는 올 겨울, 오감만족 완벽한 경험이 될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12월 개봉.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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