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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백조처럼 우아하게' 경수진, 리듬체조 퀸카가 떴다!


‘연기야, 실제야? 백조처럼 아름다운 자태!’

19일(수)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측이 리듬체조 여신으로 등극한 경수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수진이 리듬체조 연습복을 입은 채 마루 위에서 색색의 리본을 돌리며 연습에 매진해 눈길을 모은다. 경수진은 운동으로 다져진 명품 라인과 한 몸처럼 익숙한 리본의 조화로 마치 실제 운동선수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경수진은 극중 ‘한얼체대 퀸카’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할을 맡아 풋풋하고 밝은 에너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시호는 ‘리듬체조계의 흔들리지 않는 별’이라 불리는 국내 톱 리듬체조 선수 캐릭터. 하지만 후배들과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탓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지고,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며 정준형(남주혁), 김복주(이성경)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경수진은 송시호 역할을 위해 촬영 시작 두 달 전부터 리듬체조 특훈을 받아온 상황.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개인운동을 진행하고 리듬체조 훈련을 병행하는가 하면, 체조선수들의 다큐영상을 통해 그들의 일상과 심리상태까지 공부했다는 후문.


경수진은 “실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리듬체조 선수의 몸’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쉬는 시간에 선수들과 함께 대화하고 그들의 고민을 들으며 작품 속 송시호가 겪을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려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경수진의 리듬체조 연기는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놀랐을 만큼 완벽한 ‘리듬체조 여신’의 모습이었다”며 “리듬체조 ‘여신’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어떻게 발산될 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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