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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리뷰] “나 버리지 마!” 서인국, 보호본능 자극하며 남지현과 ‘동거 시작’


“나 버리지 마. 앞으로도 꼭 데리고 다녀줘!”

22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2회에서는 무일푼 기억상실남이 된 루이(서인국)가 온갖 굴욕을 당할 때마다, 복실(남지현)이 나타나 그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루이는 잠에서 깨고는 “여기가 어디지? 나는 누구지?”라고 하며 어리둥절해했다. 이때 복실이 남동생의 옷을 입고 있는 루이에게 달려가 “복남아!”라고 외쳤다. 동생이 아닌 것을 안 복실이 루이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하지만 루이는 복남은커녕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복실은 루이가 복남을 찾게 해줄 유일한 끈이라고 믿었다. 이에 형사 준혁(강지섭)이 “짐이 될 수도 있다”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복실은 “잘 보살피면 기억이 돌아올지도 몰라요”라고 하며 루이의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함께 있어 주기로 했다.


루이는 복실이 황금그룹 빌딩 청소를 하러 가자 따라갔다. 복실이 일하는 동안 루이는 직원들이 마시는 커피 냄새를 맡다가, 거지에 이어 변태 취급까지 당하며 쫓겨났다. 이어 함께 찜질방으로 간 복실과 루이. 복실은 루이가 씻고 나오자, 그의 말끔한 모습을 보고 반했다.

루이는 복실이 도망갈까 두려워 그녀의 옆에 꼭 붙어 누웠다. 루이가 “혼자 있는 게 무서워”라고 하자, 복실은 “돈도 없으면서 토스트 먹을 땐 무섭지 않았어?”라며 타박했다. 루이는 “기억 돌아올 때까지 꼭 같이 있어 주는 거다?”라고 하며 손가락을 내밀었다. 복실과 루이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한 후 함께 잠이 들었다.


일순(김영옥)은 루이가 사고로 사망한 줄 알고 장례식을 치렀다. 이후 일순은 선구(김규철)에게 “네가 회사 맡아라. 난 루이랑 같이 살던 부산으로 내려가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선구는 몰래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김 집사(업효섭)는 선구를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마리(임세미)는 “루이랑 결혼할 거였는데 다 틀렸어!”라고 외치며 펑펑 울었다. 재숙(윤유선)이 위로하자, 마리는 “걔랑 결혼해야 내가 황금그룹 사모님이 되는 건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녀는 “잠깐, 루이가 없으면 황금그룹이 아빠한테 오나? 그럼 내가 물려받는 거네?”라며 기뻐했다.


루이는 찜질방에서 5만 원을 주웠는데, 금세 도둑으로 몰렸다. 복실은 보호자로 나서 10만 원을 주며 상황을 정리했다. 결국, 둘은 찜질방에서 나오게 됐지만 갈 곳이 없었다.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던 복실은 자신의 가방을 훔쳐갔던 할머니를 발견하고 급히 쫓아갔다. 넘어진 루이는 “나 버리지 마. 꼭 돌아와야 해!”라고 소리쳤다.


복실은 할머니를 겨우 붙잡아 돌아가신 어머니의 옷을 찾아 입었다. 그때 루이는 불량 여고생들에게 붙잡혀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복실이 이를 말리다가, 난투 끝에 전 재산을 모두 뺏기고 말았다. 복실이 눈물을 흘릴 때, 기분 좋게 돌아가던 여고생들은 “요즘 복남 오빠 안 보이네”라며 수다를 떨었다.

루이는 “나 안 버리고 와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복실은 “나도 알아. 갈 데는 없고, 돈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눈앞이 깜깜해지는데 넌 기억까지 없잖아”라며 이해했다. 이에 루이가 “앞으로도 나 꼭 데리고 다녀야 해!”라고 당부했다. 복실은 “아가가 따로 없네”라며 웃음 지었다.


복실은 중원(윤상현)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계속 연결이 되지 않았다. 그의 휴대폰이 망가졌던 것. 루이는 “힘내. 내가 복남도 찾아주고, 산삼도 찾아줄게”라며 복실을 달랬다. 복실이 일하는 동안, 루이는 화장실에 숨었다. 이를 본 중원이 “부서가 어디야?”라며 그를 불러 세웠다. 놀란 루이가 도망쳤는데, 마리가 그를 발견하고 쫓아갔다.

복실의 도움으로 마리를 따돌린 루이. 이들은 금자(황영희)의 계략에 걸려 옥탑방에 살게 됐다. 중원은 부모님이 말도 없이 산삼을 팔자 황당했다. 이후 출근한 중원은 바닥에 고인 물 때문에 발라당 넘어졌다. 중원이 따지려고 청소하는 사람에게 다가갔는데, 그녀가 바로 복실이었다. 중원과 복실이 다시 만나 서로 놀라는 모습에서 2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는 온실 속 기억상실남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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