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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에릭남, “너무하네!” 시크한 솔라 친언니와 첫 통화... ‘진땀’



에릭남이 솔라의 친 언니와의 통화에 진땀을 흘렸다.

3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영국 유학중인 솔라의 친언니에게 보낼 소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김치까지 직접 담궈 솔라의 친언니에게 소포를 보냈고, 솔라는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에릭남은 솔라 친언니와의 통화에 영어로 인사를 전했지만 솔라의 언니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에 솔라가 “언니 영어 잘하지 않냐?”고 묻자, “무슨 소리냐?”며 당황했고, 이후 에릭남의 질문에 단답으로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의 언니는 에릭남의 긴 영어에 또 다시 말문이 막혔고, “할 말이 없다”며 “영어를 너무 잘 한다”며 투덜거렸다.

이어 솔라의 언니는 마마무 첫 콘서트에 못 가는 에릭남에게 “콘서트 못 간다면서요?”라고 물어 에릭남을 당황케 했다. 뒤이어 미안해 하는 에릭남에게 솔라의 언니는 “너무 하네”라고 쐐기를 박았고, 에릭남은 “다른 걸로 채워보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변명을 하며 진땀을 흘렸다.

전화를 끊은 이후 에릭남은 “되게 쿨하시다. 말투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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