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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2만 3천 개 중 덕후가 뽑은 ‘최고의 지우개’는 이것!


능력자가 최고의 지우개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9회에서는 덕후들의 성지를 찾아 떠난 ‘일본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은 ‘지우개 능력자’ 마유푸가 출연해 지우개 Best 1위를 뽑았다.

앞서 이경규는 “지우개가 2만 3천 개나 되는데, 사는 데 쓴 비용은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능력자가 “5,000만 원 이상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지우개 Best 1위인 ‘크래커 지우개’를 보여줬다. 실제 과자와 똑같은 모양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데프콘은 지우개 냄새를 맡아보더니 먹는 시늉을 했다. 이에 놀란 능력자가 그를 말려 눈길을 끌었다. 능력자는 “먹어도 안 되고, 지워도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진짜 같아서 과자와 섞어놓으면 먹을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능력자는 “좋아해서 모으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박물관을 짓는 게 꿈이다”라고 전해 주목을 모았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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