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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10주년 첫 프로젝트 영화 <빅뱅 메이드> 개봉 앞두고 28일 무대인사 확정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프로젝트, 영화 <빅뱅 메이드>가 30일 개봉을 앞두고 다섯 멤버가 팬들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감독: 변진호, 주연: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제작 : YG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및 SNS를 통해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빅뱅의 데뷔 10주년 첫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오는 6월 30일(목) CGV 단독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빅뱅 메이드>는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북중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3개국 32개도시 66회 공연에 약 150만 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를 다룬 영화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빅뱅의 월드투어 여정을 담아낸 이번 영화는 무대 위 화려하고 프로페셔널한 빅뱅의 모습뿐만 아니라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내려 놓은 무대 뒤 20대 청년들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영화 속 인터뷰 중 “우리는 모두 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 같아요”라는 말처럼 이제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이라는 평범한 20대 청년과 빅뱅의 멤버라는 경계가 무의미해진 이들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어떠한 의도나 설정 없이 빅뱅의 민낯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투어 중 진행됐던 재계약에 관한 솔직한 심정, 무대 위 카리스마는 찾아볼 수 없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지난 10년간 빅뱅은 우리 곁에 있었지만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빅뱅의 새로운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6월 30일 개봉을 이틀 앞둔 오는 6월 28일(화), CGV 영등포에서 진행될 시사회에서 무대인사를 예정한 빅뱅 멤버들은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앵콜 공연 이후 오랜만의 팬과의 공식 만남이다. <빅뱅메이드> 시사회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CGV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WANNABE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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