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입으니 선남선녀, 천생연분이네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두 주인공 옥녀(진세연)와 윤태원(고수)의 아름다운 한복 비주얼이 공개됐다.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옥중화> 촬영장에서 만난 두 주인공은 그간의 다모-체탐인(진세연)과 왈패-상단행수(고수)의 모습이 아닌 양갓집 규수와 선비의 복장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박태수(전광렬)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옥에 들어갔던 옥녀가 어떻게 어여쁜 복장으로 등장하게 되는지, 또 태원과 어떻게 둘이 다시 만나게 되는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어 옥녀와 태원 둘 간에 서서히 관심이 생기고 신경이 쓰이는 관계로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두 주인공이 함께 단아한 한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은다.
이병훈 감독은 “시작하고 8회 동안 험한 여정을 걸어온 옥녀와 태원이 모처럼 곱고 좋은 옷을 입었다. 예쁜 모습을 한가득 눈 안에 담아두시라”고 전하며 더불어 <옥중화>의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9회는 28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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