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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진영, 소속 연예인보다 빛난 'JYP 사장님'


‘사장님이 더 웃겨도 되는 건가요?’

11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JYP 수장 박진영이 소속 연예인보다 더욱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발연주부터 3배속 댄스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날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인 박진영, 민효린, G.소울, 조권이 출연했다. 12일(목)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8.6%의 높은 시청률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당당하게 소속 연예인 홍보를 하러 나왔음을 당당하게 밝힌 박진영은 내재되어 있던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오히려 자신이 전성기임을 인증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초반 4MC가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거든요~”라며 활동을 그만 하라고 장난을 치자 그는 “저는 지금부터예요”, “제 정상이 60세일 것”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진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키보드 앞에 선 박진영은 손으로 ‘Honey’ 연주를 하다 이내 신발을 벗고 키보드 위에 발을 올려 섬세한 발터치로 키보드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3배속 댄스로 오차도 없는 박자감각을 뽐내며 유연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깝권’ 조권보다 더한 털기 춤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iMBC,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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