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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가수 김혜연, '행사의 여왕에서 꿈바라기까지'



‘행사의 여왕, 지금도 꿈을 향해 가고 있어요!’

5월 1일(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김혜연을 만나본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전국을 누비며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김혜연! 하루 최대 12개의 무대를 소화했다는 전설의 행사의 여왕!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서는가 하면 출산 후 2주 만에 다시 무대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화창한 봄, 본격적인 행사의 계절이 돌아온 요즘, 오늘도 그녀의 하루는 도로를 달리는 일로 시작된다.

빗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건 기본이요, 다치고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부지기수지만 행사의 여왕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녀가 요즘 무대만큼 줄기차게 찾는 곳이 있다. 그녀가 나타난 곳은 지하상가의 한 옷 가게! ‘골라~골라~’를 외치며 6,900원짜리 티셔츠 팔기에 여념이 없는 그녀를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눈으로 바라본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창 시절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로 용돈과 학비를 감당해야 했던 억척소녀에서 한 번의 호된 패션 사업 실패까지 겪은 그녀지만, 김혜연은 지금도 이루지 못한 패션 사업의 꿈에 도전 중이다.

모처럼의 쉬는 날에도 잠시의 쉼을 허락하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김혜연의 하루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따라가 본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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