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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배우 하주희, '사이다녀로 돌아왔어요'

'고구마는 가라! 통쾌한 사이다녀 등장!'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 배우 하주희가 ‘사이다녀’로 투입된다.


지난해 영화 <연애의 맛>에서 8등신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던 하주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정’(조안)의 고교 동창인 ‘수련’ 역을 맡아 사이다처럼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수련은 뉴욕에서 살다가 이혼하고 귀국 후 번역 일을 하는 육감적인 몸매와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본인의 이혼 경험 탓에 불륜이라면 치를 떨어, 아정의 부탁으로 아정의 남편인 박병’(이현욱)와 백강미(황소희)의 불륜을 응징하기 위해 과감히 나선다. 이에 그동안 시청자의 짜증과 답답함을 유발하던 ‘고구마 커플’ 병기와 강미를 겨냥한 통쾌한 복수극으로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주희는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라 굉장히 즐겁다. 특히 수련의 성격이 화끈하고 거침없는 게 저와 비슷해서 연기하는데 무척 편하다”며 “극중 돌직구를 던지며 시청자분들의 속을 시원하게 뻥~ 뚫어드릴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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