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과 김소연이 의도치 않게 입맞춤을 했다.
1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우결 300회 특집' 화보 촬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4월 달력 촬영을 위해 짜장면을 이용해 익살스러운 ‘블랙데이’ 콘셉트의 촬영을 시도했다.
두 사람은 짜장면 한 가닥을 물고 촬영을 하던 중, “조금씩 먹어도 될 것 같다”는 사진 작가의 주문에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면발이 짧아지며 서로의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가 되자, 사진 작가는 “볼 빵빵하게”하라는 주문이 이어졌다. 이에 두 사람은 볼 바람을 넣기 위해 볼을 부풀리다 본의 아니게 입술을 부딪치게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의도치 않은 첫 입술 닿음에 두 사람 사이에는 급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며 웃음을 전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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