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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BC 뜻밖의 시상식④] 새침과 부끄럼이 만나면? '츤데레'는 사랑입니다!




[2015 MBC 뜻밖의 시상식④]

“2015년 여심을 사로잡은 최고의 ‘츤데레’들을 찾아라!”


대세는 새침하면서도 부끄럼 많은 달달남? 7인의 인격이 등장한 <킬미, 힐미>, 분노한 엄마의 고등학생 복학 이야기 <앵그리 맘>, 역변과 정변을 거듭한 첫사랑 찾기 <그녀는 예뻤다> 등 그야말로 2015년 드라라마는 ‘격변’의 시기였다. 더 자극적이고, 더 화려해진 캐릭터들의 향연 속에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하며 그들의 사랑에 울고 웃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MBC가 작품과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잔치 ‘연기대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배우들이 각양각색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안방을 사로잡았던 2015년. 그 경쟁은 벌써부터 뜨겁다. 이에 iMBC도 연기대상보다 한발 앞선 특별한 시상식을 준비했다.


올해 드라마 속 그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남자들은 ‘이 키워드’로 통했다! 처음에는 툴툴거려도 이내 달달함으로 돌아오는 반전의 로맨스 부메랑, 통칭 ‘츤데레’ 캐릭터들이 그 주인공. <킬미, 힐미>의 오리진(황정음)에게만 충성하는 신세기(지성)이 그러했고, <그녀는 예뻤다>의 지성준(박서준) 등 MBC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여심을 훔쳤던 ‘츤데레 루팡’들, 그중 최고의 4인만 모았다! 2015년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최고의 F4들, 과연 누구였을까?



▶ 4위. <앵그리 맘> 지수, 복동X츤데레=The Love!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주연의 <앵그리 맘>을 통해 새로운 루키가 탄생했다. 바로 고복동 역의 ‘지수’였다. 처음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반항아 기질을 뽐냈던 그는 선생님들도 도저히 손쓸 수 없는 이른바 ‘노답’ 캐릭터였다. 하지만 그런 그가 유일하게 가시를 내리기 시작한 상대가 있었으니, 바로 조방울(김희선)이었다. 딸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강제 타임리프(?)한 그녀의 정체를 모르는 복동은 자신을 엄마처럼 다정하게 신경써주는 방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내 안에.. 이 츤데레 있다!' 지수의 [심쿵] 장면은?



“조.. 조... 조방울!” 왜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을 못하니! 여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한몸에 받으면서 동시에 연하남 앓이에 빠지게 만든 복동의 츤데레 매력, 복동과 츤데레가 만나면? 바로 사랑(the love)이었다!




▶ 3위. <내 딸, 금사월> 윤현민, 외모, 재력 OK! 그가 바로 왕자님?


주말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내 딸, 금사월>에서 철없지만 밉지 않은 도련님 강찬빈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윤현민. 가히 그의 재발견이다 싶은 귀여운 츤데레 캐릭터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짝사랑하는 여주인공 사월(백진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OK! 반찬 리필을 해주기 위해 수표를 던지고 가고, 생선 한 마리가 필요하다고 하면 생선가게를 통으로 사주려는 남자!


'내 안에.. 이 츤데레 있다!' 윤현민의 [심쿵] 장면은?


요즘 유행한다는 ‘금수저’ 왕자님의 정석을 보여주는 오만방자함, 그러면서도 금세 여주인공 한 마디면 꼬리를 내리는 귀여운 모습은 ‘심쿵’을 유발하기에 최적! 사랑을 위해서라면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반기를 들고, 약혼식도 파토낼 수 있는 마음X행동력을 모두 갖춘 그 남자, 넝쿨째 굴러온 왕자님으로 인정!




▶ 2위.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차가운 도시의 부편집장, 내 여자에게‘만’ 따뜻하겠지!


“이렇게 멋진데, 어떻게 참았어요?”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잭팟을 터뜨린 행운의 배우들, 황정음과 박서준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더 코믹해졌고, 진중해졌고, 더 찰진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서준. 그가 잡지사 ‘더 모스트’에서 부편집장으로 활약했던 모습은 그야말로 독설을 쏘아대는 ‘매실남’(매너를 상실한 남자)이었지만, 혜진(황정음)을 향한 모습은 그야말로 ‘따도남’이었다.


'내 안에.. 이 츤데레 있다!' 박서준의 [심쿵] 장면은?

다친 혜진을 보며 자기도 모르게 화를 내다가 이내 밴드를 붙여주고,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혜진에게 어깨를 빌려주는 남자,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 달려와주는 이상적인 정변남! 여심을 자극하는 행동들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부편, 그의 진실을 알면 독설마저 사랑스러워 보인다!



▶ 1위. <킬미, 힐미> 지성, 다중인격으로 ‘인생캐’ 만났다고 전해라~


다중인격이 가능하냐고요? 걱정 마세요, ‘지성’이잖아요. 경쟁작 <지킬 하이드, 나>를 누르고 당당히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킬미, 힐미>. 그중 초반부터 등장해 여주인공 리진(황정음)을 경악하게 만든 신세기(지성)의 대사, “기억해,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은 아직도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다. 극중 차도현(지성)의 또 다른 인격이자,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향연 속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면서 마지막까지도 “세기를 사라지지 않게 해달라”는 숱한 청원들을 모으기도 했다.


'내 안에.. 이 츤데레 있다!' 지성의 [심쿵] 장면은?


거친 행동과 말 속에도 리진을 향한 따뜻한 배려가 엿보이는 신세기. 때론 여심을 자극하는 애틋함으로 무장한 채 '날 죽이지 마'라고 강아지 눈빛으로 바라보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특히 ‘신세기 매너손’ 또한 당시 큰 화제를 자아내면서, 츤데레의 정석이자 시청자들의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하기도.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 신세기를 잊지 못해 못 간다고 전해라~” 화제작 <킬미, 힐미>를 빛낸 또 하나(?)의 주연, 신세기가 F4의 최고 순위 1위에 등극! 이의는 없는 걸로!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영상 황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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