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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특집기획①] 스타들의 28년 전 과거? "세월은 나만 정통으로 맞았네~"

1988에 응답한 스타들 모두 모였다!
1988년을 빛내던 신인에서 2015년의 스타로 성장한 사람,
1988년에 대단했던 사람이 2015년에도 여전히 대단한, 더 대단해진 사람,
또 말 그대로 '스타'라는 말이 잘 어울리도록 끼와 에너지와 미모로 똘똘 뭉쳤던 사람까지!

28년 전 스타들은 어떤 모습이었고 또 어떤 무대에서 어떤 말을 했을지
추억 속으로 빠져보자!



1988년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 김혜자! (끄덕끄덕)
최근엔 라디오에 깜짝 등장해 인자한 모습으로 DJ 배철수와 찰칵!

두 분 모두 정말 한결같으시죠~?




1988년 'MBC 연기대상' 대상 시상자는 바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 이덕화!

"여러분의 덕화~ 인사드리겠습니다!" 깜찍한 인사는 보.너.

짙은 눈썹과 환한 눈웃음은 여전하시네요~



쟁쟁한 대상 수상자들 사이에서 과연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구?
1988년 'MBC 연기대상' 드라마 부문 남녀 신인상은 바로 박상원/견미리!
지금은 각자의 연기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두 분께서
당시에는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었다는 점~






당시에는 연기대상이 '코메디 부문''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있었던 거 아시나요?

'드라마 부문' 박상원/견미리에 이은 '코메디 부분' 신인상 의 주인공은 바로 박미선입니다!
"한 명의 개그우먼을 만들기 위해서 봄부터 MBC는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주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독보적 여성 MC 박미선의 신인상 수상소감,
역시 남다르죠?



그렇다면 축하무대에는 어떤 스타가 등장했을까요?

이미 노래 실력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박영규
풋풋한 신인상 수상자 박상원이 듀엣 무대를 꾸몄는데요!


참 귀한 투샷입니다!


자, 이번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무대로 넘어가볼까요?
이름부터 88년도스러운 '비상소집 인기스타 30' 특집 편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어색어색한 콩트 연기와 함께 당대 최고의 가수와 배우들이 스페셜 무대를 꾸몄는데요.


한국의 섹시 마돈나 김완선!
여전한 미모에 한 번 놀라고, 지금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웨이브에 두 번 놀랍니다!




세상 불공평하게 혼자 사는 분 여기 또 한 분 추가요~
1988년에도 예뻤고 지금은 예쁘고 아름다운 전인화!
당시 장희빈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모으던 전인화는
대학교 졸업작품을 준비중이라는 멘트로 상큼함을 더했습니다!


전인화 & 이선희의 듀엣이라니!!!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88년도 미스코리아 진에 빛나는 김성령입니다!
지금 보면 다소 촌스러운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미모를 뽐내던 그녀는
심지어 최근작 <여왕의 꽃>에서 더 어려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죠~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 곁에서 호흡하고 있는 스타 여러분!
앞으로 28년 더 함께 해요!



☞ 1988년 추억의 프로그램 다시보기





iMBC연예 김은별 |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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