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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내 남편을 죽인 사람" 양금석, 이정길 범행 폭로!



“제 남편은 저 사람이 죽인 겁니다.”

양금석이 주주총회에서 이정길의 범행을 폭로했다.

29일(목)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마침내 인수(이정길)의 범행이 주주들에게 폭로되면서 위기에 내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아(윤세아)는 인수의 해임안을 두고 주주총회에서 증인으로 정옥(양금석)과 3대 주주인 천회장을 부른다. 그들은 각각 구회장이 비리 장부를 조작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과거 진회장을 죽인 사람이 인수라고 밝혔다.

인수가 살인자라는 사실에 순식간에 주주총회는 술렁이기 시작했고, 당황한 인수는 “뭐하는 거냐, 당장 홍정옥을 끌어내라”라고 소리치지만 정옥은 “나갈 사람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다”라며 받아친다.


그리고는 증인을 불러 “진회장의 차에 브레이크를 고장내게 만든 사람이 구인수 회장이다”라는 증언을 폭로하고, 화가 난 주주들은 인수에게 몰려가 그의 멱살을 잡는다.

한편 이날 교통사고를 당한 세나(김민경)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마침내 인수와 세나의 몰락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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