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드] 일요일의 남자 강동원! 아침을 깨우던 로맨스극장 '1%의 어떤 것'

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 추억의 드라마와 함께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토요일 만들기!

'1%의 어떤 것'(2003)
'1%의 어떤 것'은 일요일 아침에 보는 로맨스 드라마라는 독특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두 자리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좀처럼 드라마에서 만나보기 힘든 배우 강동원의 풋풋한 데뷔 초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할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맺어진 재벌3세와 평범한 교사의 사랑이야기가 일반적인 로맨스 드라마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음에도 변하지 않은 강동원-김정화의 미모만으로도 다시 꺼내어 볼 가치가 충분하다.



1%의 어떤 것 5회 中

재인: 혹시 이거 찾아요?
다현: 그냥 간 줄 알았어요. 고마워요.


재인: 원래 이래요? 원래 뭐 이렇게 잘 흘리고 다니고 그러냐고요.
다현: 무슨! 누가요! 원래 안 그래요!

(때마침 지나가는 오토바이)





1%의 어떤 것 17회 中

다현: 왜요? 오늘 무슨 날이에요?
재인: 응. 특별한 날. 잠깐만 기다려.


재인: ('너를 처음 만난 그때' 노래 후)여기 이 자리에 절 변하게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제 모든 것이 되어버린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추억의 드라마 '1%의 어떤 것'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