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14일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터키는 축구 열정이 매우 뜨거운 나라다. 갈라타사라이는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다. 독일 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30)는 갈라타사라이가 2015-16시즌 리그 우승을 위해 야심 차게 영입한 선수다.
포돌스키는 2003년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06년 FIFA(국제축구연맹) 독일 월드컵에서 '영 플레이어 상'을 받은 그는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면서 여러 리그를 경험했다.
지난 7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포돌스키는 "이색적인 터키 문화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터키어를 배우고 연고지 이스탄불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면서 "잉글랜드, 이탈리아에서도 현지 적응을 위해 노력했다. 터키 리그에서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터키 리그의 강호로 꼽히는 갈라타사라이와 베식타스, 페네르바체는 2015-16시즌 개막을 앞두고 유명 선수를 영입했다. 베식타스는 포돌스키의 대표팀 동료 마리오 고메스, 페네르바체는 네덜란드 대표팀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를 데려왔다.
포돌스키는 "터키 리그는 라이벌의 경쟁이 매우 뜨겁다. 갈라타라사이는 리그 최다 우승팀이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했다"면서 "갈라타사라이 팬들은 축구에 열광한다. 이스탄불 사람들에게 축구는 삶 이상이다"면서 새로운 무대 이적을 결정한 계기를 설명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리그에서 4승 2무 1패(승점 14)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 베식타스(승점 16)를 뒤쫓고 있다. 포돌스키는 리그 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갈라타사라이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포돌스키는 "팬들의 응원으로부터 힘을 얻는다. 앞으로 갈라타사라이의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1무 1패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최하위인 갈라타사라이는 22일 벤피카와 3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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