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첫사랑 정체 눈치 챌까?’
30일(수)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측이 폭우 속 혜진(황정음)과 성준(박서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성준은 이전의 ‘독설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애틋한 눈빛으로 혜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볼을 어루만지는 모습으로 로맨틱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혜진 역시 흔들리는 눈빛으로 성준을 바라보고 있어,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인 줄 모른 채 티격태격하던 둘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해당 장면은 살수차가 동원돼 무려 다섯 시간 가까이 촬영이 진행됐다. 당시 박서준과 황정음은 오랜 시간 비를 맞으며 앉아 있으면서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티격태격 로맨스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곧 둘 사이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건을 마주한다”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극강 케미’를 인정받고 있는 두 배우의 눈빛 교환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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