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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육성재-조이, 한복입고 '육머슴과 조마님' 상황극에 심취


육성재와 조이가 육머슴과 조마님에 빙의해 상황극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육성재와 조이는 사극 말투를 따라하며 상황극을 펼쳤다.

육성재가 조이를 향해 “마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상황극이 펼쳐졌고, 이들은 마님과 머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에 몰입했다.

육성재는 오랜 전부터 마님을 사모했다고 고백했고, 조이는 정인이 있다고 슬퍼했다.

이에 육성재는 정인이 누구냐고 물었고, “너도 이미 알고 있지 않느냐”는 조이의 대답에 육성재는 “설마.. 서은광?”이라고 물으며 상황극을 막장으로 끌고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상황극은 결국,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였단 말이다”라는 육성재를 향한 조이의 진심 고백으로 급 마무리됐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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