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가 조이에게 자신의 입술을 선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가 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육성재는 성년이 된 조이를 위해 꽃과 향수를 선물했고, 또 다른 선물이 있다고 말했다.
조이는 거울을 꺼내들고 입술 운동을 하는 육성재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하더니, 립밤을 달라는 육성재의 부탁에 직접 립밤을 발라주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조이는 “분위기 이상해”라며 부끄러워했고, 성년의 선물로 키스도 받았냐는 육성재의 질문에 당황해했다.
유독 키스라는 말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조이에게 육성재는 “난 해주고 싶어”라며 평소와는 달리 더욱 저돌적으로 나섰다. 남들과는 다른 선물을 주고 싶다는 육성재의 고백에 조이 역시 마음을 다잡은 듯 했다. 이어 “선물 해주고 싶었다. 내 입술을..”라는 육성재의 고백이 이어졌고,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이 첫 키스를 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졌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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