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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우리 예원이가 달라졌어요! 오민석도 깜짝!


강예원이 오민석을 향해 점차 달라진 애정표현을 보였다.

1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그동안 애정 표현에 낯간지러워하던 강예원이 어느덧 먼저 짜장면을 오민석에게 먹여주거나 '남편' 애칭을 부르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오민석은 뿌듯하고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데, 강예원의 달라진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무턱대고 물건을 사들이던 쇼핑마니아였던 강예원은 신혼살림을 장만하기 위해 나선 쇼핑에서 가격흥정을 하거나 서비스를 챙기는 등 알뜰살뜰한 새댁으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가상 결혼 이후 달라진 것은 강예원 뿐이 아니다. 오민석은 주변 친구들로부터 듣는 강예원에 대한 오해에 "처음에는 강예원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지만, 가까이서 지켜보니 용감한 성격이다."는 말로 강예원을 두둔하며 아내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음을 고백했다.

이밖에 이 날 신혼집에 처음 입주한 오민석은 그 동안 자신의 로망이었던 '아내 안고 신혼집 들어가기'를 실현하기 위해 예원을 안고 5층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숨을 헐떡이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깃털처럼 가볍다”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두 사람의 신혼 이야기가 담긴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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